두산에너빌리티가 고급 주거 브랜드 ‘트리븐(TRIVN)’을 앞세워 강원권에 첫 발을 디디며 지역 주거지도의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40조 원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대형 시공사가 직접 짓는 ‘트리븐 삼척’은 단순한 브랜드 런칭이 아니라, 삼척시 교동 일대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중대형 아파트 단지로서 도시 중심 입지부터 상품 구성까지 모두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 84㎡ 369세대, 전용 99㎡ 49세대 총 418세대 규모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됩니다. 삼척에서도 ‘강남’이라 불리는 교동 중심부에 위치해 삼척시청, 의료원, 홈플러스, 중앙시장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초·중·고교와 강원대학교까지 모두 도보권에 자리한 완성형 입지를 자랑합니다.
주거 쾌적성도 눈에 띕니다. 단지 인근에 교동공원, 복합체육공원, 오십천과 해파랑길까지 자연환경이 풍부하며, 동해대로·7번국도·동해고속도로 등 강원권 및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도 강점입니다. 일부 고층 세대에서는 봉황산, 시가지, 바다까지 조망 가능한 입지로 프리미엄 가치가 더욱 기대됩니다.
‘트리븐 삼척’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맞통풍 구조의 4Bay 설계를 적용해 채광, 통풍, 환기, 조망까지 놓치지 않았습니다. 필로티 구조와 여유 있는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한 바닥 충격음 차단 설계까지 적용돼 실거주 만족도를 고려한 디테일도 높게 평가됩니다.
상품 구성도 완성도가 다릅니다. 세대당 2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그중 60% 이상을 광폭 주차장으로 구성했으며, 각 라인당 2대씩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대기 시간까지 최소화했습니다. 전기차 수요에 대응해 모든 충전기를 지상 주차장에 배치한 점도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돋보입니다.
두산의 기술력과 자금력이 집약된 ‘트리븐 삼척’은 단순히 강원 첫 트리븐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앞으로 삼척은 물론 강원권의 새로운 주거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 모두에게 중심이 될 이 단지는, 이제 지역 프리미엄의 기준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